- 저자
- 혜민
- 출판
- 수오서재
- 출판일
- 2018.12.06
여러분! 보통 혜민 스님의 책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생각나실 겁니다.
저도 그 책을 먼저 완독 한 후, 혜민 스님의 깊은 지혜에 더 빠져들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이미 묘한 매력을 풍기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고요함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요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는 메시지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혜민 스님의 글은 따뜻하고 친근한 소통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마치 스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복잡했던 생각들이 잠잠해지고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이 책은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인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삶’에 대한 답을 던져줍니다. 시끄럽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진짜 나를 잊어버리곤 하죠. 그럴 때 혜민 스님의 글을 통해 잠시 멈추고,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고요함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이 복잡하고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 고요함이야말로 우리가 다시 빛을 찾을 수 있는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여러분께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가는 '나'를 다시 찾아주는 따뜻한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진정한 고요함을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이 책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읽는 내내 마음을 어루만져 줄 이 특별한 책, 지금부터 그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어떤 책인가
이 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마음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첫 페이지부터 그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데,
어디를 가시든 보호받으시고
어디를 가시든 인정받으시고
어디를 가시든 사랑받으시길
------- 님께
------- 드림
이런 구절로 시작해, 책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첫 페이지에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책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졌으니까요. 그래서 책을 얼른 펴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나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고요를 찾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그들로부터 얻는 치유에 대해 다룹니다.
3장 삶을 감상하는 법에서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려줍니다.
4장은 우정의 여러 가지 면으로,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다룹니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에서는 외로움이 때로는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지막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에서는 내면의 평화와 고요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의 중간 중간에는 독자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는 글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그림들이 주는 시각적인 효과는 글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해주며, 마음속에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단순히 글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전달되는 메시지가 한층 더 풍부하게 다가오죠. 이렇듯 글과 그림의 조화는 독자로 하여금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또한, 책은 긴 줄글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고, 곳곳에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걸듯이 따뜻한 조언을 담은 문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일부러 다 알려고 하지 마세요. 골치만 아프고 마음만 상해요. 남 뒷담화하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하고 말싸움해 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그냥 하던 대로 내 일에 몰두해요."
이처럼 혜민 스님의 조언은 마치 누군가가 바로 내 옆에서 속삭이듯 다정하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건네주는 소중한 길잡이입니다. 누구나 쉽게 읽고,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읽는 이들에게 큰 힘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저자 '혜민 스님'은 어떤 분인가
혜민 스님은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전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마음치유학교>를 서울 인사동과 부산 센텀에 설립하여 치유와 성장, 그리고 영성을 밝히는 수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님의 따뜻한 가르침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었으며, 그의 책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출간되자마자 각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두 책은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혜민 스님은 탁월한 학문적 배경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학위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햄프셔대학교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습니다. 스님의 삶은 학문적 연구와 영적인 수행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고,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된 스님은, 세속과 종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혜민 스님은 SNS를 통해 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지혜와 행복을 나누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의 글들은 짧지만 강렬한 울림을 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이러한 소통은 스님이 단순한 승려나 작가로서만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길잡이’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혜민 스님의 가르침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삶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현대 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은 끝없는 경쟁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혜민 스님의 활동은 그들에게 절실한 위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불 같은 존재입니다. SNS를 통해 짧지만 진한 울림을 주는 메시지들로 수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하루하루의 고단함에 지친 이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의 글들은 마치 내면 깊숙이 건네는 한 마디의 조언처럼 가슴에 와닿아, 스님의 팔로워들이 글을 찾아 읽고 또다시 마음의 평안을 얻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스님의 가르침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존재로 다가옵니다.
나는 이 책을 언제, 어디서 읽었을까
여러분! 제가 이 책을 언제, 어디서 읽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직장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며 매일같이 피로에 찌들어 지내던 때였습니다. 출근과 퇴근, 다시 출근하는 일상적인 루틴 속에서 제 삶은 그야말로 반복되는 굴레에 갇혀 있었죠. 그러던 중, 마침내 찾아온 6일간의 꿀 같은 휴가!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에, 과감히 직장 동료와 함께 스위스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운 스위스 풍경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동반자였기 때문이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완독했는데, 고요한 기내에서 읽는 스님의 글들이 마치 제 마음을 다독이며 하나하나 깊이 새겨지더라고요. 그 시점에서 제게는 정말 이 책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에는 집과 직장을 오가며 바쁜 일상에 치였던 저에게, 여행이라는 신선한 자극과 함께 이 책을 읽는 순간은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얻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또는 일상에 지쳐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할 때 손에 쥐어야 하는 책입니다. 마치 스위스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듯이, 혜민 스님의 글은 고요한 순간에 더 빛을 발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삶이 바쁘고, 지친 순간이 많을수록 우리는 가끔 멈춰 서서 그 고요함 속에서 나 자신을 다시 발견해야 합니다. 바로 그럴 때, 이 책은 꼭 읽어야 하는 '나만의 위로'가 될 것입니다.
책이 나에게 건네주었던 가장 인상 깊었던 '위로의 말'
그때, 비행기 안에서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페이지를 접어놓았더라고요.
그 구절은 바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우리가 마음의 상처를 남에게 말하고 나서 '다시는 이야기하지 말아야지' 하고 후회하는 것은
그 이야기를 들어준 상대가 따뜻하게 수용해주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 돌리는 듯한 평가의 말을 하거나 잘 듣지 않고 딴짓을 했기 때문이에요.
그건 그들이 잘못한 것이지, 용기를 내어 말한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
이 구절이 왜 그렇게 제 마음을 울렸을까요?
당시 저의 일상은 집과 직장만을 오가는 반복적인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직장 내에서는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고객, 선배, 상사들의 모난 말들에 상처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도 힘든 마음을 제대로 털어놓을 수 없었던 시절이었죠. 간혹 용기 내어 제 속마음을 이야기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 말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치 내 이야기는 그저 지나가는 말처럼 들렸고, 되려 그 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저를 더 힘들게 했죠.
그러다 보니 점점 내 마음을 남에게 터놓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의 마음을 말하고 나서 후회하고, 스스로 '차라리 말하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상대의 반응이 너무나 차가웠고, 그럴 때마다 내 잘못인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왜 나는 이런 말을 꺼냈을까?' 하며 자책하고, 그 자책이 쌓여 더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구절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제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이야기가 제대로 수용되지 않았던 것은 상대방의 문제였지, 용기 내어 마음을 드러낸 저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었더라고요. 그 구절은 마치 제게 '괜찮다, 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는 위로의 목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용기를 내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요. 상대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수용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문제지, 용기 낸 저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직장에서의 상처가 깊을수록 그 말을 마음에 새기고, 오랫동안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구절을 읽으면서 저는 '나 자신을 비난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던 타인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습니다. 제가 직장과 생활 속에서 힘든 순간을 겪으며 자꾸 스스로를 탓할 때, 그 구절은 마치 부드럽게 다가와 저를 감싸주는 포근한 위로였죠.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직장과 가정, 여러 인간관계 속에서 소진된 마음을 다독일 필요가 있거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을 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일상의 소음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해 스스로를 자책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저처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힘든 관계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들이라면, 이 책의 여러 구절이 마치 나에게만 건네는 조언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자기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감정적으로 지쳐있어 휴식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꼭 권하고 싶어요. 혜민 스님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는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나 자신을 다시금 사랑하게 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삶의 방향성을 잃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저처럼 위로와 평온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때로 너무 바빠서 마음을 돌볼 여유조차 없을 때가 많죠.
하지만 고요할수록 내 안의 진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혜민 스님은 조용히 일깨워 주십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작은 쉼표가 되어주길 바라며,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평온이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조금 더 다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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