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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지음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준 문장들요즘 저는 다시 제 일을 돌아보게 됩니다.“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힘든 걸 알면서도 왜 버티고 있을까? 진짜 내가 원하는 건 뭘까?”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면서, 잠 못 드는 밤이 늘어갔습니다.그러다 서점에서 우연히 눈길을 사로잡은 책,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같은 작가의 『나에게 고맙다』를 읽고 큰 위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당시에도 직장 생활이 너무 고되고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꼈던 외로운 시기였는데, 그 책은 제 손을 잡아주듯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건 결국 ‘책’이더군요... 2025. 9. 2.
🏃‍♀️시아버지와 마라톤을 뛰다🏃‍♂️ 지난 주말,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마라톤을 뛰었습니다.기록 때문도, 대회 규모 때문도 아니에요.함께 뛴 사람이 바로 ‘시아버지’였거든요👨‍🦳👟 🗣️ “같이 뛰자!” 한마디에 시작된 도전사실 저는 마라톤과 큰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다.이번 버닝런 마라톤 대회는 무려 3년 만의 레이스였어요.10km라니… 😅출발 전부터 마음속엔“이거… 뛸 수 있을까?”걱정이 가득했죠.하지만 시아버님께서“같이 한번 뛰어볼까?” 하셨을 땐,거절할 수 없었습니다.운동 마니아 시아버님은철인 3종 경기, 수영, 자전거, 러닝, 헬스까지!운동이면 뭐든 열정 가득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건강하실 때, 함께 추억 만들어 보자”는 마음에 남편과 함께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어요.💬 "잘 못 뛰어도 돼! 일단 나가보자"출발.. 2025. 5. 9.
“스승의 날, 내 인생의 진짜 스승은 누구였을까?” – 매년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유🍀 💡 스승의 날을 앞두고 떠오른 한 분🌷5월 15일,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누군가는 은사님께, 누군가는 인생의 길잡이에게 감사 인사를 준비할 것이다.나에게도 매년 작은 선물 하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단 한 분이 계신다.그분이 있었기에 나는 지금, 직장에서 한 일원으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스승의 날의 유래 – 정확한 '역사' 알려줄게요스승의 날은 1963년 충남 강경여고의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병중에 계신 은사님을 위로 방문하며 시작되었다.이 전통은 이어져 1965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5월 15일(세종대왕 탄신일)을공식적으로 ‘스승의 날’로 지정하면서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스승은 꼭 교사여야 할까? “인생의 스승은 어디에나 있다”많은 사람들이 스승의 날을 학교 선생님만의 날로 생각한.. 2025. 5. 8.
노인이 되어서야 떠나는 여행, 늦은 행복은 왜 이렇게 짠할까? 평일 낮, 여행지에서 사람 구경을 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아이들보단 어른이 많고, 어른보단 노인 인구가 부쩍 늘었다는 사실이다.조용한 카페, 공원 벤치, 관광지의 골목마다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탄 노인분들이 눈에 띈다.이제는 대부분의 노년 세대가"자식들 다 키웠고, 이젠 내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여행길에 오르는 듯하다. 🌍그 모습이 마냥 멋져 보이면 좋겠지만,나는 이상하게 마음 한켠이 짠했다.👴 왜 여행은 늘 노인이 된 다음일까?한 번쯤은 겪어본다.길을 막무가내로 가로막는 노인,무조건적 어른 공경을 바라며 고함을 지르거나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호통부터 치며남의 말은 절대 들으려고 하지 낳는 고집스러운 분들..물론 일부의 이야기다.하지만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건,우리나라 노년.. 2025. 5. 7.
부모님과의 시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지금, 부모님과 웃고 있다면 당신 인생은 성공입니다"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스톱워치 인생 속, 멈추고 바라본 존재30대 중반이 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지?""왜 사는 게 이렇게 지겹게만 느껴질까?"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던 신입 시절,저는 매일 스톱워치를 켜고 살아갔습니다.출근 후엔 업무에 쫓기듯 돌아가는 스톱워치,퇴근 후엔 다시 시작된 '출근까지의 카운트다운'.“이 시간이 지나면 또 고통의 하루가 시작되겠지.”“이 안에 끝내지 못하면 큰일 나겠지.”그렇게 하루하루가 전쟁 같았습니다.하지만 직장생활 11년차가 되어 돌아보니,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살아오셨겠구나 싶었습니다😔🎞 부모님의 삶이 보이기 시작한 어느 날결혼을 하고,.. 2025. 5. 3.
결혼 서약, 왜 지키지 못할까? – 신혼 2년차 부부가 전하는 진짜 약속의 의미🤝 ☕ Prologue | 당신은 결혼 서약을 기억하나요?결혼식장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다짐했던 그 서약,“좋을 때나 나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시간이 지나도 당신은 그 말을 기억하고 계신가요?나는 결혼 2년 차, 아직 신혼의 설렘이 가득한 부부다.하지만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우리는 왜 그토록 진심으로 다짐했던 ‘혼인서약서’대로 살지 못하는 걸까? 🧾 Chapter 1 | 우리의 혼인서약은 ‘상견례 덕담’에서 시작되었다우리 부부는 결혼 준비를 하며 조금 색다른 혼인서약서를 썼다.웨딩 회사에서 제공하는 격식 있는 문구 대신, 💕상견례 자리에서 부모님들이 전해주신 덕담을 서약문으로 바꾸기로 했다💕 그날 아버지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며 이렇게 말하셨다.“자~ 그럼, 우리 두 예비부부가 잘 살 ..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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