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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남편🤵🏻 아내👰🏻‍♀️ 사용 설명서, 데일 카네기식 소통법으로 불만 OUT, 행복 IN✨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6부_제5장]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by 수박이의 책check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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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50만부 돌파 초판 무삭제 완역본)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개정판에서 삭제되었던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도 그대로 수록했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대적 상황은 크게 변했지만 그가 수천 명의 수강생들과 갈고닦은 원리들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기에 더불어 카네기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을 남겼다. 아래 소개하는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19.10.07

미리 알려드립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후감은 제 인생 지침서인 만큼, 그 내용을 나누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6부 - 제⑤장]의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주제,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중 

제5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부부 사이에서 불만과 행복은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작은 오해 하나가 큰 싸움으로 번지고, 또 어떤 날은 그 오해조차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죠.

흔히들 말하죠,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이 말, 그냥 나온 속담이 아닙니다. 부부끼리 아무리 격하게 다투어도 결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곤 하니까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감정의 물결을 겪느냐가 문제죠. 우리 모두가 원하는 건 싸움이 아니라 더 나은 소통과 행복한 결혼 생활이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불만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기술이 부부 사이에도 완벽하게 적용된다는 걸 지금까지 저의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오늘은 그의 조언을 통해 부부간의 소통을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싸움 없는 결혼 생활을 만드는, 그 마지막 비결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데일 카네기의 다섯 번째 행복 레시피

작은 관심을 보여라.

Pay little attentions.

 

자, 여러분! 주제만 봐도 벌써 감이 오지 않나요? 부부 사이의 행복을 위해서 크고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작.은. 관심을 보이면 됩니다. "작은 관심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신경 쓰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대방의 옷차림, 장신구, 표정 등등… 작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요소는 정말 무한하죠.

 

데일 카네기는 이 작은 관심꽃 선물에 비유합니다. , 이건 사랑을 전하는 오래된 언어입니다. 제철 꽃들은 비싸지도 않고, 길가에서 할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남편들이 작은 꽃다발 하나 사서 집에 들어가는 일이 드물다고 데일 카네기는 지적합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권합니다. "내일이라도 장미 한 다발을 아내에게 건네보세요."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이렇게 말하는 남편들이 있죠. “내 아내는 꽃다발 사 가면 "얼마 줬어?", "돈이 남아 도나 보네", "돈으로 주지 그랬어.", 하고 반응할 걸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 않나요? 우리 모두 이런 작은 관심을 무시하는 발언은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은 남편은 다시는 꽃집 앞을 지나치지도 않을 겁니다. 상대가 보여준 작은 관심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상대가 작은 관심을 보였다면, 그 관심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부부 생활을 원한다면 말이죠.

 

데일 카네기는 작은 관심이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다는 걸, 그리고 그 사람의 행복이 당신에게 매우 소중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카고의 조지 사바스 판사는 4만 건이 넘는 부부싸움을 살펴보고, 2천 쌍이 넘는 부부를 화해시킨 사람입니다.

그는 "불행한 결혼 생활의 가장 깊은 원인은 사소한 것들이죠. 아침에 남편이 출근할 때 아내가 손을 흔들어 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수많은 이혼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작은 관심이 상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듯이, 반대로 아주 사소한 문제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갈라놓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들은 이런 사소한 일상적인 관심의 가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결혼이라는 것은 사소한 일들의 연속입니다. 이 사실을 무시하면 부부에게는 고통이 따르죠. 데일 카네기는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시 구절을 책에서 오려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두라고 말합니다.

그 구절은 이렇습니다.

“사랑이 내게 나날이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다. 하찮은 것들로 인해 사랑이 가 버리는 게 나를 아프게 한다.”

 

참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었습니다.

자 여러분도 함께 이 구절을 모두 한 번 소리 내어 읽어볼까요?

사소한 일상이 사랑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매일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연습을 한다면, 여러분의 결혼 생활도 행복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분명히요!👍

 

연인, 부부 사이에서 작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 친구의 이별 사유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 친구는 정말로 남자친구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가정환경, 경제적 여건, 생활환경 등 외부적인 요건들이 맞지 않아 결국 헤어짐을 결심하게 되었죠. 어느 날, 친구가 제게 실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요. 하지만, 실제로 그 친구의 이별은 큰 사건이나 중대한 이유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사소한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헤어짐으로 이어졌던 것이었죠.

친구가 느꼈던 서운함은 아주 여러 가지였는데, 그 중 하나는 남자친구가 제 친구의 집에 놀러 올 때, 한 번도 그녀가 좋아하는 디저트를 사 온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둘이 같이 보기로 했던 영화를 혼자 본 것이었고, 매번 데이트 코스를 여자친구만 계획하는 것도 불만이었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한두 번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일들입니다. 하지만, 이 일이 수십 번 반복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결국엔 친구는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와 나는 맞지 않아."

이처럼, 사소한 불만이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새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말한 것처럼, 상대방에게 작은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은 상대에게 "나는 너를 신경 쓰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그 사람이 당신의 삶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작은 관심이 쌓여 상대의 행복을 키우고, 반대로 사소한 무관심이 쌓이면 관계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작은 관심이야말로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비결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언제나 내 옆에 있을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서로에게 작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당장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지, 어떤 색을 선호하는지, 혹은 어떤 취미를 가장 즐기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사실, 결혼 초기에는 이런 작은 것들에 대해 열심히 알아가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뭐, 저 사람이야 늘 그렇지'라고 대충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사소한 관심들이야말로 서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배우자가 요즘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달라졌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했다면 어떨까요? 그 변화들을 놓치고 있다면, 사실은 상대가 변하는 동안 나만 제자리에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작은 관심이 쌓이면 서로의 마음에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꽃 한 송이를 소중히 다루듯, 상대의 마음에도 매일 조금씩 관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훨씬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배우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보거나, 대화 중에 그동안 놓쳤던 작은 디테일을 캐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부부 사이에서 작은 관심이 왜 그토록 중요할까요?

사실, 큰 사랑이나 대단한 이벤트보다 일상 속에서 주고받는 사소한 관심이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작은 관심이 중요할까요?

 

첫째, 작은 관심은 일종의 '신호'입니다.

상대방이 내게 소중하다는 신호를 매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도구입니다. 작은 칭찬, 따뜻한 말 한마디,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챙기는 사소한 행동들이 그 신호가 됩니다. 이런 관심은 두 사람 사이에 신뢰를 쌓아올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큰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표현을 한다면, 상대는 자연스럽게 안정감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 작은 관심은 관계의 '유지보수' 역할을 합니다.

결혼 생활도 자동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관심들은 사실 두 사람 사이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작은 불만들이 쌓여 결국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는데, 그때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이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작은 관심은 상대방의 '감정 계좌'에 저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꾸준히 채워주다 보면,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간의 관심과 배려가 쌓인 덕분에 용서와 이해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감정 계좌가 텅 빈 상태에서는 사소한 일로도 큰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작은 관심은 부부 관계의 '위기 대비'책인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부 사이에서의 작은 관심은 거창한 사랑의 표현을 대신하는 소중한 일상의 요소입니다. 매일 작은 관심을 보인다면, 그 관심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고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소중한 관계를 더욱 깊고 행복하게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글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부간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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