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려드립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후감은 제 인생 지침서인 만큼, ✨그 내용을 나누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4부 - 제①,②,③장]의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주제,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특히 누군가를 바꾸고 싶을 때, 그 과정에서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십상입니다. 혹시, 상대에게 비수에 꽂히는 말을 하고는 '난 솔직한 사람이야'라고 표현하시나요..? 아니면,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 계신가요..?
그건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 것입니다. 상대는 그 말에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사람을 상처 주지 않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이 비법은 단순한 대인 관계 스킬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중요한 원칙들입니다. 감정은 인간관계에서 핵심이며, 이러한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 9가지 방법을 알아야 할까요? 바로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우리를 더 나은 리더로, 더 나은 동료로, 더 나은 친구로 만들어줍니다.
이제, 이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 살펴보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모두 집중하고 따라오세요~👋🏻
데일 카네기식 심리 전략, 첫 번째
칭찬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
Begin with praise and honest appreciation.
칭찬과 감사는 인간관계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데일 카네기는 비판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먼저 칭찬과 진심 어린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아마도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다만 그 칭찬이 진심이 아니라 가식으로 느껴진다면 별다른 효과가 없겠죠. 우리 모두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을 한 번쯤 받아본 적 있을 겁니다. 그 순간의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런 감정은 이후에 나오는 조언이나 비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흥미로운 예시로, 필라델피아의 건설사 워크사에서 일어난 일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워크사는 지정된 날짜에 큰 사무실 건물을 완공하기로 계약을 맺었지만, 외관을 장식할 청동 세공을 맡은 하청업체가 납기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건물 완공이 지연되면 워크사는 큰 손실을 입을 위기에 처하게 되죠. 여러 차례의 전화와 언쟁도 소용이 없었고, 결국, 회사 측은 W.P. 고라는 사람을 뉴욕으로 파견하게 됩니다.
고 씨는 뉴욕에 도착해 사장을 만나자마자, “브루클린에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아십니까?”라며 흥미로운 화제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는 사장의 관심을 끌었고, 그의 가문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고 씨는 공장이 크고 다른 공장에 비해 깨끗하다는 칭찬을 하며, 사장의 자부심을 한껏 북돋워 줍니다. 사장은 고 씨와 함께 공장 투어를 시작하고, 공장을 구경하는 동안 고 씨는 사장의 발명품에 대해 물으며 그의 자부심을 더 높여주었습니다.
이 대화는 식사 약속으로까지 이어졌고, 결국 사장은 “당신이 왜 찾아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 만남이 이렇게 유쾌할 줄은 몰랐네요. 요청하신 자재는 계획대로 제작하여 선적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고 씨가 한 번도 계약이나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칭찬과 감사로 시작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진심 어린 칭찬은 상대방의 방어를 풀고, 그 후에 오는 요청이나 비판도 더 잘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서, 더욱 깊고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볼게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설거지를 도와주겠다고 했을 때, 그 결과물이 아내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죠. 그럴 때 혹시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이럴 줄 알았어. 그냥 내가 할게." 이 말 속에 담긴 진짜 의미는 "도와줘서 고마운데, 이렇게 하면 내가 다시 해야 하니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어."라는 뜻일 겁니다. 결국 우리는 그들의 행동에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죠.
이럴 때, 칭찬과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면 훨씬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해보는 겁니다. "정말 고마워! 덕분에 잠시 쉴 수 있었어. (칭찬할 부분을 찾아서) 그릇을 차곡차곡 정리한 게 아주 좋았어. 음식물 찌꺼기까지 정리해 준 거야? 대단해!"라고 말이죠. 그리고 나서 자연스럽게, "그런데 그릇에 음식물이 조금 남아 있네. 이건 내가 다시 할게. 다음번엔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닦아주면 내가 다시 안 해도 될 것 같아."라고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기분 나쁘지 않게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행동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러분! 이 방법을 실생활에서 한 번 활용해 보세요. 효과가 꽤 좋을 겁니다!
데일 카네기식 심리 전략, 두 번째
사람들의 잘못을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Call attention to people's mistakes indirectly.
데일 카네기의 이 원칙은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리 모두 비판을 받는 상황을 떠올려보면, 그 비판을 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접적으로 지적을 받으면 그 감정은 더욱 깊어지죠. 하지만 데일 카네기는 비판을 하고도 상대방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찰스 슈와브의 예시가 그 좋은 사례입니다.
어느 날 정오에 자신의 철강 공장을 걷던 슈와브는 ‘금연’ 표지판 아래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직원들을 발견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저거 못 보십니까?"라고 비난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슈와브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담배를 하나씩 나눠주며, "이 담배는 밖에서 피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자신들이 규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슈와브는 오히려 작은 선물을 통해 그들에게 중요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슈와브는 규칙을 지키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존경심을 얻은 것이죠. 바로 이런 점에서 슈와브는 훌륭한 리더로 기억됩니다.
우리는 가끔 '솔직함'을 무기로 너무 직설적으로 조언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솔직함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고 말이죠. 예를 들어, “내가 원래 솔직한 성격이라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직설적인 말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에게는 솔직함일지 몰라도, 상대방에겐 비판의 말이 아픔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만약 사람을 관리하는 직업을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심리 전략을 꼭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접적인 지적을 통해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도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당신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이고도 당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 원칙을 실생활에서 한 번 적용해 보세요. 분명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데일 카네기식 심리 전략, 세 번째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실수부터 이야기하라.
Talk about your own mistakes before criticizing the other person.
여러분! 우리는 때로는 상대를 비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데일카네기는 단순히 비판하지 말로고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비판을 통해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실수를 떠올려보고 그 실수들을 먼저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저는 이 문장이 겸손을 잃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자신이 경험한 실수들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상대방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죠.
데일 카네기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원칙을 직접 실천했습니다.
몇 년 전, 그의 조카 조세핀 카네기가 뉴욕으로 와서 그의 비서로 일하게 되었을 때, 그녀는 고작 19살이었고 직장 경력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서구에서 가장 뛰어난 비서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처음에는 개선의 여지가 많았죠.
어느 날 데일 카네기는 조세핀의 실수를 지적하려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잠깐, 데일. 너는 그녀보다 훨씬 많은 나이와 경험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어떻게 그녀가 너와 같은 관점과 판단력을 가질 거라고 기대할 수 있지? 너도 열아홉 살 때 바보 같은 실수들을 저질렀잖아. 그때의 너를 생각해 봐."
카네기는 자신이 19세 때 저질렀던 수많은 실수들을 떠올리며 조세핀의 현재 성공률이 자신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는 그 후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수를 저질렀구나, 조세핀. 하지만 내가 그 나이에 저질렀던 실수에 비하면 큰 문제는 아니란다. 판단력은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거야. 그리고 너는 내가 네 나이였을 때보다 훨씬 잘하고 있어. 나는 정말로 많은 실수를 저질렀었기에 누구도 비난할 처지가 못 돼. 다만,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데일 카네기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함으로써 상대방이 비판을 더 수용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 비판을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죠.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 역시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저를 잊은 채 후배들의 실수를 쉽게 비판했던 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의 실수를 지적하며 혹독한 비판이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었지만, 비난 섞인 비판은 오히려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그로 인해 더 나은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데일 카네기와 같은 방식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후배들의 실수가 눈에 들어올 때, 먼저 그 순간의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 시절 나는 어떤 실수를 저질렀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말이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실수가 정말로 큰 문제인지, 아니면 경험이 부족해 저지른 당연한 과정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뒤에, 저의 실수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후배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는 그들에게 비판이 아니라 진심 어린 조언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나도 똑같이 실수를 저질렀음을 인정하고, 그 경험을 통해 후배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후배들도 저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이 원칙은 그저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상대방의 실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먼저 내가 저질렀던 실수들을 함께 공유하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비판을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변화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실천해 볼까요~?
오늘 우리는 데일 카네기의 또 다른 지혜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원칙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해보려 합니다. 앞으로는 비판 대신 격려와 이해의 태도를 갖고, 더 나은 소통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러한 실천을 통해 소중한 인간관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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