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
새로운 해가 주는 설렘과 함께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바로 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쓰고, 올 연말에 '전자책 발행'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에세이 작가라는 꿈은 저에게 오래전부터 의미 있는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평소 에세이 책을 좋아하고, 그 속에서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얻어왔기 때문입니다. 어떤 글은 지친 마음에 작은 힘을 주었고, 또 어떤 글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의미 있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런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의 경험과 이야기 속에서 얻은 삶의 가치를 하나씩 꺼내어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심을 담은 글들이 독자 여러분에게 작은 울림이 되길 바라봅니다.
올 한 해 동안, 저는 제 이야기를 글로 풀어가며 에세이 작가라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 블로그가 단순히 저의 기록을 넘어, 구독자분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의 2025년에도 따뜻한 응원과 멋진 도전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 "너 그것까지 할 수 있겠어?"
2025년 1월 1일,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이하며
오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며 설렘을 안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처럼 올해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2024년을 되돌아보며, 그 해가 이제 과거의 한 해로 남게 된 것을 느끼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 경험 속에서 제가 어떤 성장을 할지,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하며 설레기도 하고, 반대로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새해라는 이 특별한 날만큼은 용기와 자신감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올해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다짐하던 중, 누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너 힘든데 그것까지 할 수 있겠어? 어떻게 다 하려 그래?"
그 순간, 저는 첫 번째로 너무나도 의지가 꺾였습니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거든요. 앞서 여러 포스팅에도 언급했듯, 저는 도전이 두려운 사람입니다.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지는 채 1년도 지나지 않았고, 사실 지금도 도전 자체가 낯설고 불안합니다. 하지만 그 말은 저를 다시 두려움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아, 그런가? 내가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운 건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의욕만 앞서 보이지 않나? 내가 이렇게 계획하고 못 해내면 비웃을지도 몰라. '그럴 줄 알았다'는 말이 나를 따라올 거야…"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구 떠오르더군요.
하지만,
잠시 후 저는 마음을 다잡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아니! 무슨 소리야! 다짐과 목표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지.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하고,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경제과 나의 전문 분야에서의 발전을 위해 직장에 열심히 다닌다는 계획일 뿐이야. 그 속에서 물론 실패도 할 수 있어. 그렇지만 나의 어떠한 도전도 절대 헛되지 않아. 무조건 성공만 해야 한다면 앞으로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거야!"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깨달은 중요한 점은 제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제가 계획한 목표를 의심하고, 때론 저를 지치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을 무작정 바꾸려 하기보다는 제가 나의 가치를 확실히 정립하고 그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부부나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들이지만, 그들이 제 목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든, 저는 제 길을 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내 인생을 그려나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들이 저를 응원해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제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렇듯 도전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은 바로 "해보지도 않고 걱정만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며, 실제로 시도해보지도 않으면서 "못 할 거야" "그렇게 할 수 없을 거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말들이 한번쯤은 마음에 와 닿을 수 있지만, 결국 저에게 중요한 건 제 내면의 확신과 결단입니다.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자기 믿음이 바로 제가 진정으로 추구할 수 있는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025년, 이 해를 맞아 저의 목표를 향해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주위의 부정적인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실패가 두렵다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는 그 누구의 말도 제 길을 가는 데 방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말, "이봐, 해봤어?"
2025년을 시작으로 위와 같은 상황을 겪으며, 저는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말, "이봐, 해봤어?"라는 문장이 번뜩! 떠올렸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질문은 도전 앞에서 망설이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이게 가능할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며 머릿속에서 가능성을 지워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정 회장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해봤어?"라고 말입니다. 단순한 질문을 통해 '시도해보지도 않고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자신의 삶으로 이 철학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며 길을 만들어갔습니다. 그의 책 《이 땅에 태어나서》는 그 도전의 기록을 담은 자서전으로, 정 회장이 젊은 시절부터 현대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책에서 정주영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전진했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가난과 부족함 속에서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실제로 자신이 가진 작은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며 '기회를 만드는 법'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정 회장이 송아지를 몰래 팔아 서울로 올라온 이야기입니다. 당시의 그는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 발을 내딛으며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이를 통해 단단한 내공을 쌓아갔습니다. 그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시작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시도해 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 말은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완벽한 준비 상태를 기다리거나 두려움에 발을 떼지 못하지만, 정 회장은 그런 순간에도 '우선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철학은 지금 저의 도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저는 저의 이야기를 담아 에세이를 쓰고, 전자책 발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물론 실패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 회장의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는 단순히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넘어, 삶에서 도전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이봐, 해봤어?" 올해는 이 질문을 제 삶의 방향으로 삼아, 작은 도전이라도 하나씩 실행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그가 남긴 말 중에서도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한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 걸음 내딛는 순간, 모든 게 달라진다."는 문장도 제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만약 아직 도전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세요👋🏻
그의 책과 철학은 분명 우리에게 용기와 동기를 줄 것입니다. 도전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새해 첫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며..✨
2025년의 첫날, 이렇게 제 생각과 다짐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새해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특별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작은 공감이나 영감이 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도 제 삶의 가치를 담은 글을 꾸준히 쓰며 에세이 작가라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자 합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제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니, 가끔씩 들러주셔서 함께 성장하고 공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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